복잡한 세상속에서 여러가지 생소한 질병과 증후군 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무엇인지, 리플리 증후군 테스트 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Ripley syndrome)리플리 증후군이란?



-리플리 증후군이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여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허구, 가상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 그리고 습관적으로 거짓된 말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현실부정,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이 처음 사용된 것은 미국의 소설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 있는 리플리 씨>라는 소설(1955년)이며,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허언증이나 공상적 거짓말이라고도 일컬어지며 공상허언증은 허구나 가상의 일을 자신이 만들어내어 사실인냥 퍼트리고, 자신도 그것을 진실로 믿는 현상을 말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 허구나 가상의 상황을 만들거나 사실이지 않은 일을 말하는 병적상태를 뜻합니다.

 


★ 리플리 증후군 테스트



-위의 증상중에 1~4개가 해당 된다면 아직 위험한 상태는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5~8개가 해당 된다면 리플리 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리플리 증후군 치료



- 리플리 증후군 환자들은 자신이 리플리 증후군 환자라는 것을 알고 난 후에도 계속적으로 거짓말이나 거짓된 행동을 반복하며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기 때문에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플리 증후군 환자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어 린 격려가 치료에 큰 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증상을 파악하고 해당 증상에 맞는 약물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리플리 증후군 이 의심될 경우 미루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리플리 증후군 사례로는 신정아 학력위조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내사례가 있으며, 러시아 황실의 마지막 공주 아나스타샤라고 주장하던 러시아 여인이 디엔에이 검사 결과 아닌것으로 밝혀진 사건, 


2015년 6월경 미국 유학 중인 한국인 여고생 김양(18세)이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 합격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결국 이는 거짓으로 판명되었던 사건등이 모두 리플리 증후군이 원인이었던 일들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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