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매 등의 뇌 질환 예방

미국 코넬 대학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사과를 하루 한 개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 알츠하이머 병이나 파킨슨 병 등의 뇌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2. 항산화 성분으로 질병을 예방
사과에는 케르세틴, 비타민 C, 페놀산 등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3. 변비와 설사의 개선
사과는 변비를 치료함과 동시에 설사를 멎게 하는 이중적인 작용을 하여 장을 편하게 하는 데 아주 이상적입니다.

4. 혈압•당뇨에 효과
사과의 당분은 혈당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여 당뇨병 환자에게 좋고 동맥경화의 억제와 혈압 강하 작용을 하고 소염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5. 피부 미용
사과에 들어 있는 주석산•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몸 안에 쌓인 피로 물질을 제거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숙면을 도와서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고 합니다.

6 암 예방
각종 실험과 연구의 결과 사과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그 밖에 피로 회복, 콜레스테롤 저하, 비만 억제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과의 폴리페놀을 애플페논이라고 하는데요. 이 애플페논의 일곱 가지 효능을 함께 알았으면 합니다. (2000년 2월 25일 사과뉴스 자료)

1. 입 냄새의 주성분인 메틸메르캅산을 억제
2.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 억제
3.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 억제
4. 소장에서 산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고혈압 예방
5. 충치를 방지하고 치아를 형성하는 에나멜질의 붕괴 억제
6.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형성 억제
7. 필수지방산인 리놀산의 산화 방지ㅏ

사과의 효능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사과의 효능을 얻으려면 반드시 껍데기, 겉껍질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자료를 준비하면서부터는 무조건 껍데기까지 함께 먹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사과는 껍데기다.

사과는 껍질을 벗겨두면 금방 갈색으로 변하죠.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 묽은 소금물이나 설탕물에 담가 놓거나 샐러드 등으로 사용할 때는 레몬즙을 넣은 물을 뿌려주면 좋다고 합니다만, 뭐 그냥 바로 먹는 게 최고겠죠. 그리고 ‘사과는 껍질이다’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흔히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 하고, 밤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고 하는데 이는 조금 과장된 말이라고 합니다. 사과뿐 아니라 모든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간에서 활성화하는 데 최소 4~5시간이 걸려서 활동이 왕성한 오후에 비타민의 효과를 보려면 아침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아침에 먹는 사과는 에너지원이 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몸에 이롭지만 밤에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서 잠을 푹 잘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밤에 먹는다고 독은 아닌 것이죠.

사과에 대해서는 정말 할 말이 많은데요. 저에게 있어서 사과는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항상 감사와 사랑의 마음 가득합니다. 우리 모두의 부모님을 위해서 또 가족을 위해서 함께 사과를 나누는 멋진 시간 만드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사과의 보관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사과도 차갑게 해야 단맛이 더욱 살아난다고 합니다. 냉장 보관하되 다른 과일과 한자리에 두지 않는 게 좋다고 하죠.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다른 과일을 시들게 하므로 비닐 랩으로 사과를 한 알씩 싸서 보관하는데, 이렇게 하면 사과의 수분 증발도 막아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사과를 장기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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